1월의 추천 도서(1052) 암병동 - 알렉산더 솔제니친
1. 책소개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의 저자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의 명작 『암병동』. 저자 자신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자전적 작품으로 저자를 전세계에 알린 작품이기도 하다. 타슈켄트의 암병동을 배경으로 삶을 향한 본질적 열망과 소련 사회의 모순을 이중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2. 저자소개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러시아의 양심'이라 불리는 러시아의 저항작가. 카프카스 산맥의 작은 휴양지 키스로보츠크에서 태어난 솔제니친은 홀어머니와 궁핍한 생활을 했다. 로스로프대학교에서 물리와 수학을 공부하고 모스크바대학교 문학과를 졸업했다. 1940년 결혼하고 이듬해 대학을 졸업한 그는 나치 독일의 러시아 침공으로 군에 입대해 포병장교가 되었다. 그러나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서 독재자 스탈린을 '콧수염 남자'로 빗대 말한 것이 탄로나 1945년에 체포되기도 했다. 그가 '반혁명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투옥된 것은 27세 때였다.
1956년부터는 러시아 랴잔시 중학교 수학교사로 일했으며, 시베리아의 수용소에서 중노동을 하면서 데뷔작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를 구상하였다. 이후 1962년에 이 단편소설을 발표함으로써 문단에 데뷔했다. 1970년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포병 대위로 근무하던 중 투옥돼 10년간 수용소에서 생활했던 경험을 그린 『수용소의 군도』로 1970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그는 소련의 정치제제와 타협을 거부하고 자신과 몇몇 동료 반체제작가들에 대한 소련 당국의 냉대를 끊임없이 비판하였다.
1974년에는 반역죄로 소련에서 추방 당했으며, 이후 미국 버몬트 지역에 정착하였다. 그러나 소련연방 붕괴 후인 1994년, 20년간의 망명생활을 마치고 러시아 시민권을 회복하였다. 그러나 이후에도 서방 물질주의를 비판하면서 조국 러시아의 부활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2007년 6월 러시아는 그에게 예술가들의 최고 명예상인 국가공로상을 수여하였다. 2008년 8월 3일 향년 89세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출처 - 예스24
3. 목차
제 1부
1. 절대로 암은 아니다
2. 학문은 지혜를 주지는 않는다
3. 꿀벌
4. 환자의 불안
5. 의사의 불안
6. 조직검사
7. 치료할 권리
8.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9. 심장종양
10. 아이들
11. 자작나무의 암
12. 모든 정열이 소생한다
13. 망령도 또한
14. 심판
15. 각자의 운명
16. 지리멸렬
17. 바곳 뿌리
18. 무덤가에 두라
19. 빛에 가까운 속도
20. 아름다운 회상
21. 망령이 사라지다
제 2부
22. 모래밭으로 사라지는 강
23. 우울한 삶
24. 수혈
25. 베가
26. 좋은 경향
27. 재미있는 일도 사람 나름
28. 어디로 가나 비극뿐
29. 부드러운 말, 엄격한 말
30. 노의사
31. 시장의 우상
32. 안쪽에서
33. 행복한 종말
34. 더 괴로운 사람
35. 천지창조의 첫날
36. 최후의 날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출처 - 예스24
4. 책속으로
고독을 즐긴다는 것은 모든 사람의 신성한 권리인 것이다. 467
출처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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