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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추천도서 (4347) 김지하를 다시 본다 1. 책소개 『김지하를 다시 본다』는 2023년 5월 6일~7일 김지하 추모 1주기에 열린 《김지하 추모 학술 심포지엄》 토론 자료를 정리하고, 다시 꼭 읽어야 할 김지하의 글을 모아 만든 1056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책이다.1부에는 염무웅, 이부영, 유홍준, 임진택, 임동확, 김사인, 홍용희, 정지창, 채희완, 심광현 등 30여명이 「김지하의 문학・예술과 생명사상」이라는 큰 주제아래 〈김지하의 문학 예술과 미학〉 〈김지하의 그림과 글씨〉 〈민주화 운동과 김지하〉 〈김지하의 생명사상과 생명운동〉으로 나누어 주제 발표와 토론을 한 후 정리한 내용과 종합토론을 한 내용을 단행본에 맞게 정리해 놓았다.2부에는 「김지하가 남긴 글과 생각-생명의 길・개벽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김지하가 남긴 수많은 글 중에서.. 더보기
1월의 추천도서 (4346) 언젠가 사라질 날들을 위하여 1. 책소개    “다가올 내일을 준비하듯인생의 마지막 순간에도 준비가 필요하다.”응급실, 행려병동, 가정간호…서울대병원 간호사의 38년간 현장 기록 서울대병원 간호사의 38년간 현장 기록수만 가지 죽음이 알려준 삶의 가치“준비되지 않은 죽음에서 맞이하는 죽음으로”서울대병원에서 38년간 간호사로 근무한 저자가 응급실, 행려병동, 가정간호 등의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죽음을 사유한다. 간호사는 생사의 갈림길에 선 환자와 그 가족들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직업이다. 셀 수 없이 많은 삶과 죽음이 스쳐지나가는 동안 저자는 한 가지 깨달음을 얻는다. 대부분의 사람이 죽음에 대한 준비 없이 무방비한 상태로 죽음을 맞는다는 것이다.죽음은 우리 모두가 언젠가 마주할 필연적인 과정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다양한 요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