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추천도서 (4476) 광물 전쟁
1. 책소개 “미국은 과연 광물 위기를 뛰어넘어다시 초강대국으로 올라설 수 있을까?”광물을 둘러싼 산업·기술·공급망·환경문제의생생한 현실을 포착한 흥미로운 논픽션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각종 산업의 중심이 된 상황에서, 그 중심에 있는 핵심 광물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을 다루는 책. 미국을 중심으로 5가지 금속(리튬, 니켈, 구리, 코발트, 희토류)을 두고 벌어지는 지정학적 경쟁을 분석하며 광산 개발, 주요 기업의 움직임, 환경문제, 규제정책 등을 다룬다. 광물 관련 세계적 기업과 신기술까지 다루고 있기에 투자 기회와 리스크 또한 읽어낼 수 있다. 파리협정 이후 오늘날 전 세계가 탄소중립 실현을 향해 나아가고 있고, 트럼프는 취임과 동시에 우크라이나, 덴마크, 캐나다에 광물 야욕을 드러냈다. 이에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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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추천도서 (4474) 필로소포스의 책 읽기
1. 책소개 아리스토텔레스, 플로티노스, 마르크스, 베유, 랑시에르까지철학의 숲에서 만나는 사유의 모험가들 필로소피아(philosophia)가 지혜에 대한 사랑을 뜻하듯, 필로소포스(philosophos)는 지혜에 끌려 지혜를 찾는 자를 뜻한다. 지혜를 찾아가는 길은 많지만, 철학의 숲으로 난 길이야말로 지혜를 찾는 자에게 가장 친숙한 길이다. 《필로소포스의 책 읽기》는 동서양 철학의 기둥이 된 고전부터 21세기 사유의 최전선에 선 사상가들의 저서까지 76권을 통해 철학의 숲을 답사한다. 그 숲길에서 우리는 아리스토텔레스, 아퀴나스, 홉스, 마르크스, 베버, 아렌트, 푸코, 베유, 에스포지토, 그리고 붓다와 수운과 만해 같은 정신의 모험가들과 조우한다.“철학의 숲에서 만나는 이들은 다 사유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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