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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추천도서(25.3~)

5월의 추천도서 (4446) 이제서야 이해되는 금강경 1. 책소개불교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불교 공부 일타강사 원영 스님의‘이제서야 이해되는 시리즈’ 제3탄!지금 살아가는 삶이 막막하게 느껴지고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불현 듯 엄습한다면『금강경』 공부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때! 『금강경』은 대한불교조계종의 소의경전(교의적으로 의지하여 근본으로 삼는 경전)이자 『반야심경』과 함께 가장 널리 독송하고 공부하는 경전이다. 하지만 그런 이유가 없더라도 『금강경』에 담긴 사상과 지혜는 불교를 넘어 모든 사람들이 읽고 공부할 만한 것이기도 하다. 『금강경』 속 모든 관념과 사상을 해체하라는 가르침은 불안과 두려움, 고민에 빠진 모든 사람들에게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고 살아가는 ‘대자유’를 알려준다. 그래서 비어 있음[空]을 말하지만 그 속에는 가르침이 가득..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 (4445) 한국이란 무엇인가 1. 책소개 “2024년 12월 3일, 한국은 불시착했다”한국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정체성을 묻는 질문은 대개 위기의 순간에 제기된다. 자신이 누구이며 어디에 서 있는지를 다시 확인하지 않으면 안 될 만큼 낯설고 특이한 사태가 발생했을 때, 사람들은 비로소 근본적인 질문 앞에 선다. 2024년 12월 3일, 한밤중에 단행된 대통령의 불법 계엄령 이후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다. 한국 사회는 지금 어디 와 있는가? 한국은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한국 사회를 바라보는 익숙한 관점이 무너지고, 우리가 알고 있던 세계가 균열을 일으키는 현실 속에서 ‘한국’이라는 공동체를 다시 사유하는 일은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거침없는 상상력과 정교한 논리,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독자를 깊은 사유의 장..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 (4444) 근대 한국의 탄생 대한제국 1. 책소개대한제국, 근대 한국의 서막을 열다 대한제국의 흔적은 대한민국이라는 현 국가의 이름에도 확고히 남아 있으나, 정작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의 연결고리를 설명할 수 있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일제에 의해 강제로 해체되며 박물관으로 들어간 역사. 대한제국이라는 기억은 곱씹을수록 낯설고 씁쓸하다. 커피를 좋아한 고종이나 일본으로 넘어간 덕혜옹주 등 몇몇 황실가족의 일화는 소설이나 영화를 통해 잘 알려졌지만, 정작 우리 역사에서 대한제국의 마지막은 미처 정리되지 않은 채 어렴풋한 과거에 남겨진 듯하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이가 대한제국을 그저 13년 만에 사라진 나라, ‘간판만 바꿔 단’ 조선왕조로 기억한다.그러나 대한제국 선포는 주권국가를 향한 역사적 도전이었으며, 근대 한국의 서막을 열고 현대 한국..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 (4443) What About KOREA? 1. 책소개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국 독립운동의 숨은 영웅 ‘호머 B. 헐버트’를 조명한 영문 도서 『What About KOREA?』 출간 한국 독립운동의 숨은 영웅이자 한국 근대 교육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호머 B. 헐버트(Homer B. Hulbert)의 삶과 업적을 다룬 신간 『What About KOREA?』가 3년여간의 작업 끝에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저자 김동진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회장이 수십 년간 헐버트의 삶을 연구한 결과물을 집대성한 작품으로 한미 양국 및 전 세계의 독자들에게 헐버트의 헌신적 행보와 학자적 풍모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한다.헐버트는 1886년 고종의 초빙으로 조선에 온 후 근대 교육과 한국학 연구에 기여했으며, 일본의 식민지배에 맞서 한국의 독립을 최선봉에 서서 지원..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 (4442)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 1. 책소개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김재철 동원그룹ㆍ한국투자금융지주 창업주. 주변의 만류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따놓은 당상이었던 서울대를 포기하고 수산대로 진학을 결정하며 ‘바다 인생’이 시작되었다. 실습차 동해, 서해, 남해를 다니며 어족 자원이 거의 절멸상태임을 확인하고 좌절했으나, 국내에서 첫 원양어선이 출항한다는 기사를 보고 새로운 꿈을 품게 되었다. 수산대를 졸업하면 ‘갑종 2등 항해사’ 자격이 주어지지만, ‘이론’보다 ‘실습’, ‘학위’보다 ‘경험’이 중요하다고 판단, ‘무급 실습 항해사’로 참치잡이 국내 원양어선 1호인 ‘지남호’에 올랐다. 고기를 잡으면 배를 갈라보고, 어디서 어떤 크기의 참치가 잡히는지 연구하며 훗날 ‘참치를 잘 잡는 선장, 캡틴 킴’으로 불리게 되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