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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추천도서 (42) 거울 나라의 앨리스 - 루이스 캐럴 ◎ 목차 머리말 제1장 거울 속의 집 제2장 말하는 꽃들의 정원 제3장 거울 나라의 곤충들 제4장 트위들덤과 트위들디 제5장 양털과 물 제6장 험프티 덤프티 제7장 사자와 유니콘 제8장 “이건 내가 직접 발명한 거야.” 제9장 앨리스 여왕 제10장 흔들기 제11장 깨어나기 제12장 꿈을 꾼 것을 누구일까? 옮긴이의 말 ◎ 본문 중에서.... 지글저녁녘, 나긋미끈한 토브들이 해시변덕에서 휙윙돌며 뾰쪽파네. 보로고브들은 완전히 비쩍꾀죄하고 집난 래스들은 야엣휫거렸지. “재버워크를 조심해라, 아들아! 물어뜯는 턱과 움켜쥐는 발톱을! 주브주브 새도 조심해라. 그리고 씩씩성난 밴더스내치도 피해!” 아들은 보팔 칼을 손에 들고 오랫동안 무시무시괴물한 적을 찾아다니다가…… 팅팅 나무 옆에서 휴식을 취하며 잠시 생각에..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 (41) 거미여인의 키스 - 마누엘 푸익 ◎ 목차 1부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2부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제13장 제14장 제15장 제16장 작품 해설/송병선 작가 연보 ◎ 본문 중에서.... '행복하다가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면 더욱 고통스럽지 않을까?' '몰리나, 한 가지 명심해 두어야 할 게 있어. 사람의 일생은 짧을 수도 있고 길 수도 있지만, 모두 일시적인 것이야. 영원한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어.' '그래, 맞아. 하지만 조금 더 오래가는 것은 있어.' '우린 현실을 있는 그래도 받아들일 수 있어야 돼. 좋은 일이 일어나면 오래 지속되지 않더라도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 돼.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까.' --- 본문 중에서 '하지만 이성이 이해할 수 없는 가슴속의 이성이 있지. 아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