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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추천도서 (4310) 삶은 어제가 있어 빛난다 1. 책소개   우리 시대 프랑스의 대표적인 지성이 들려주는‘오늘을 잘 살고 내일로 전진하기 위한 철학' 우리의 과거에 대한 가장 새롭고도 아름다운 해석! 《삶은 어제가 있어 빛난다》가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통상 ‘과거’를 떨쳐내고 싶은 괴로운 기억이나 꽃다운 시절로만 머문 어제로 바라보곤 하는 우리의 시야를 전환하고, 삶에 자양이 될 과거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프랑스의 대표적 지성 샤를 페팽이 철학, 문학, 대중문화를 자유로이 오가며 펼치는 사유의 장을 따라가다 보면, 행복은 과거를 떨치고 나아가는 단호함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과거와 함께 현재를 잘 사는 능력에 달려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이때껏 살아온 삶을 반추하고, 앞으로의 삶 또한 잘 살고 싶은 당신을 이 빛나는 여정으로.. 더보기
12월의 추천도서 (4309) 아무도 우리를 구해주지 않는다 1. 책소개    “나는 미래가 어떠하든그 미래를 위해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당신은 어떤가?” _본문에서“지면에서 나는 가장 대담하고 뻔뻔해진다”정체성 정치부터 인종 문제, 젠더 논쟁, 문화까지당대 현실에 개입해온, 뉴욕타임스 최고의 칼럼 66편 록산 게이의 신간 『아무도 우리를 구해주지 않는다』가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칼럼니스트이자 에세이스트, 소설가인 록산 게이가 미국의 정치, 사회, 문화적 이슈에 글과 말로 참견해온 10년 동안의 기록 중 오래도록 읽힐 최고의 칼럼 66편을 모았다. “다정한 친구이면서 냉철한 비평가”(『피플』)라는 수식어처럼 뉴욕타임스, 가디언과 같은 주요 일간지를 비롯해 『하퍼스바자』 『마리끌레르』 등 대중적인 잡지에서도 빛을 발하는 록산 게이의 필력을 이 책에서 한껏 느낄.. 더보기